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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우리카드에 1대 3 패배… 2연패 수렁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12-03 19:35:11

조회수4,081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삼성화재가 홈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날 경기 패배로 삼성화재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채 리그 5위에 머물렀습니다. 보도에 김형식 기자입니다. 

<기사> 
삼성화재가 지난 주말 홈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 초반 연이은 범실과 집중력 부족이 다시 한 번 삼성화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1세트부터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리카드 아가메즈와 나경복의 쌍포가 터지는 가운데 윤봉우가 서브 에이스에 이어 블로킹까지 성공시키며 삼성화재를 압박했습니다.
 
2세트에도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의 기세를 꺾지 못했습니다.

상대와의 높이싸움에서 밀리며 연속 블로킹을 허용 했으며 세트 중반 타이스를 빼는 과감한 전략으로 맞섰지만 별 다른 소득을 내진 못하고 연이어 세트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삼성화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3세트 초반 박철우와 타이스의 쌍포가 터지며 8대 4로 앞서나간 삼성화재는 박철우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까지 더해지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습니다.

여기에 우리카드의 범실까지 더해지며 25대 16으로 손쉽게 3세트를 따냈습니다.

삼성화재는 4세트, 앞서가는 우리카드를 상대로 22대 21 턱 밑까지 추격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카드 나경복의 연속 득점을 막지 못했고 막판 흔들리는 리시브에 범실까지 더해지며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날 CMB스포츠 중계석에는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일일캐스터로 참여해 삼성화재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 석원웅 사무처장 / 세종시체육회
삼성화재 경기를 시청하시는 CMB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삼성화재가 승리해서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파이팅!

응원석에서는 리틀 블루팡스 유소년 배구클럽 선수들이 경기장에 방문해 멋진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을 직접 마주하며 열띤 응원을 더 했습니다.

▶ 김범준 / 대전시 동구 천동
배구장에 친구들과 함께 와서 선수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제가 박철우 선수를 좋아하는데 나중에 커서 박철우 선수처럼 좋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 이진성 / 대전시 동구 삼성동
친구들과 배구장에 와서 좋고 삼성화재 선수들 잘해주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타이스 선수 항상 지켜보고 있고 부상 없이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지속되는 서브 실수와 더불어 초반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삼성화재.

이날 경기 패배로 2연패에 빠진 삼성화재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 한 채 5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CMB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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