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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 성적 희비 엇갈려… 철저한 입시전략 필요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8-12-05 17:56:33

조회수4,697

교육/경제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5) 배부됐습니다. 성적에 따라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하지만 변별력이 큰 시험이었던 만큼 철저한 입시전략이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수업이 끝나고 수능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이 학교를 나옵니다.

 

학생들의 표정은 각양각색,

 

성적에 따라 일부 학생은 걱정과 불안, 일부는 여유롭습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됐습니다.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은 이내 감정을 묻어둔 채 입시전략 수립을 계획했습니다.

 

나성현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어느 때보다 입시전략이 중요한 거 같아서 하나도 빠짐없이 입시설명회를 꼬박꼬박 참석하면서 입시전략을 세울 계획입니다.

 

박건홍 / 대전시 중구 목동

앞으로 인터넷 잘 찾아보면서 입시전략을 잘 세울 계획입니다.

 

이번 시험 표준점수는 국어 150, 수학 가형 133, 수학 나형 139점 지난 수능보다 각 16, 3, 4점이 올랐습니다.

 

게다가 만점자도 9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6명이 줄었습니다.

 

이렇듯 난이도가 높아 불수능이라 불린 만큼 성적에 맞는 입시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필모 기획실장 / 대전 학원

수능이 예상보다 훨씬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보고요.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소신 있게 적정 2, 상향 1개를 써도 괜찮을 거 같고요. 중위권은 3~5등급에 학생들이 50% 가까이 몰려있기 때문에 적정 지원 2개에 하향 1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고 수시 이월 인원에 집중하며 입시 전략을 세운다면 하위권 학생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필모 기획실장 / 대전 학원

하위권 학생도 실망할 거 없이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진행하고 있는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각 본인의 점수에 맞춰서 학교마다 각기 다른 과목별 반영 비율이라든지 영어 점수 산정방식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올해의 경우 수시 이월 인원을 눈여겨보고 최종적으로 대학에 지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문에 비교적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 학생들은 입시전략을 통해 반전을 노릴 예정입니다.

 

강동연 / 대전시 중구 목동

성적표를 확인했는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입시전략을 잘 세워서 열심히 공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잘 찾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백무현 /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수능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성적이 좋은 과목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 나와서... 변별력이 더 큰 만큼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정시 전략 잘 준비하고 입시설명회도 다니면서 잘 준비하려고 합니다.

 

정시 전형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201913일로, 129일에 전형 발표 됩니다.

 

(영상취재 임재백)

 

기뻐할 수도 슬퍼할 여유도 없이 입시를 위한 다음 단계에 나선 학생들,

 

김학준 기자 / CMB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들은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철저한 자기분석에 근거한 입시전략 수립에 나섭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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