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대전시교육청이 2019학년도 중·고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방식에 대해 중학교는 현물 고등학교는 현금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의무교육 단계이고, 이미 학교 주관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현물로 지원한다는 입장입니다.
교복 업체는 매년 학교장이 입찰·선정해 입학 전에 제공합니다.
고등학교는 동·하복 1벌씩 가격을 합산해 30만 원 이하의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부모가 교복을 구매 후 해당학교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주관구매를 추진 중인 고교의 경우는 학생과 학부모가 현물 지급을 희망할 경우 현물 지원도 가능합니다.
시교육청은 내년 3월 대전시와 각각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 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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