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2018년 대전 체육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2018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기사>
2018 체육가족 송년의 밤 행사는 체육회 사업 결산과 축하 공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대전 체육을 빛낸 사람과 단체 등에 공로를 표하는 시상식도 진행됐습니다.
시상식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 스포츠 관련 기관·단체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2018년은 체육 분야에서 우리 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도 거두었고요. 또 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이 준플레이오프 진출 등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둔 한 해이기도 합니다. 특히, 남북 화해 분위기 향상에 크게 일조한 2018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는 우리 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내년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 대전 방문의 해를 통해서 대전에 보고 즐기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도 다양하게 꾸며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일순 사무처장 / 대전광역시체육회
송년의 밤은 그동안 체육 가족들이 한 해 동안 엘리트와 생활체육인이 모여서 고생을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스포츠와 함께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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