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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도 사랑 시 낭송회 개최

기자이환 시민

등록일시2018-12-25 12:50:11

조회수5,262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유성구 문화공원 두드림 광장에서 ‘독도사랑 음악회’가 “독도를 사랑 합시다”라는 제목아래 독도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음악과시낭송회가 있었습니다. 이 현장을 이 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환 시민기자 / 프리렌서

지난 늦은 가을 유성구 문화공원 두드림 광장 야외무대에서 ‘독도사랑 음악회’가  “독도를 사랑 합시다”라는 제목아래 시민을 위한  시 낭송회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설경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강조 했습니다.

▶ 설경분 대표 / 시와 소리마당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 경제적, 그리고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반도 동쪽 끝 평화와 성장이 공존하는 섬 독도. 이곳에서 침탈에 맞서 우리의 땅을 지켜 왔던 천년 역사의 외침이 울려 퍼집니다. 우리는 외로운 섬 독도를 사랑으로 채워야 합니다. 우리 모두 독도는 우리 땅 임을 큰 울림으로 지켜나가야겠습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독도 사랑과 독도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한 뒤 이어서 외로운 섬 독도라는 자작시도 낭송했습니다.

▶ 설경분 대표 / 시와 소리마당
저 높은 하늘은 별이 채우고, 저 넓은 바다는 물이 채우듯, 우리는 독도를 사랑으로 채운다. 독도는 우리의 영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다 말하리라. 독도를 사랑하는 우리가 있기에...

그 다음에는 악기연주 발리댄스 노래가 계속 이어진 후 한석산 시 “독도 별곡”을 현순애 시인이 낭송했습니다.

▶ 현순애 / 시인
시커먼 속 알 수 없는 멀고도 가까운 이웃나라, 잊을 만하면 한번 씩 금줄 넘어 노략질하던 야수의 피 묻은 이빨 드러내며 으르렁 거리는 왜국, 좀 더 가까워 질 수 없는 이웃이어서 더 가슴 아프다.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너희들 모국어로 독도를 독도라 불러라. 천년이 흘러도 독도는 독도다.

▶ 홍성운 / 대전시 서구 둔산동
독도는 우리 땅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사실인 것을 오늘 음악을 통해서 또 시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가 끊임없이 전국적으로 전개돼 독도는 우리 땅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더욱더 깊어지고 새겨져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전옥주 /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좋은 공연하는 것 봤어요. 독도는 우리 땅이고 언제까지 끝까지 지켜야 하는 땅인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독도는 정말 우리 땅입니다.

독도는 천연 기념물336호로 지정되어있고 동도와 서도 그리고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900년에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0조에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 하야시시에이가 1970년도에 제작한 일본정부 공식지도에도 독도는 한국 땅 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숨기고 억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간교한 일본이 미국에 부탁하여 미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에게 독도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관리하면 어떨지 제의 했을 때 한마디로 거절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직접 독도를 방문하여 한국 땅 임을 알렸으며 노무현 대통령도 일본의 독도 거론에 강하게 역사적 근거까지 열거하며 일본의 거짓임을 반박했었습니다.

▶ 현장싱크
국민여러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미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한·일간의 우호관계는 결코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일본정부가 잘못을 바로잡을 때 까지 전 국가적 역량과 외교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어떤 비용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결코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시민기자 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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