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제 11회 CMB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행복한 우리 가족,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합창단원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뽑내며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습니다.
고병조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 고병조 시민기자 / 소프트웨어개발자
제11회 CMB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한 우리 가족, 즐거운 우리집 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무료로 개최됐습니다.
CMB어린이합창단은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에 창단해 합창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매년 정기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4개의 챕터로 나눠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첫번째에는 예쁜 노랫말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섬돌 밑에와 혼자가 아니야 등 동요를 진정성있게 꾸몄습니다.
두번째에는 OST로 강아지 똥 OST 드림과 드라마 김과장 OST 꿈을꾼다 등 명랑하고 쾌활하게 무대를 진행했습니다.
세네번째는 부모님과 함께 꾸몄습니다.
가족합창으로 두달동안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시간을 보내며 8곡을 함께 준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CMB 어린이합창단은 CMB대전방송 김승진 본부장이 단장을 맡고 이은정 교수가 지휘를 꾸준히 맡아오고 있습니다.
2018년 CMB어린이합창단은 많은 활동을 펼쳤는데요.
1월 신입단원 오디션을 봤으며, 3월에는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과 유성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해 CMB어린이합창단의 명성을 떨쳤습니다.
이어 4월에는 CMB유소년 축구리그 개막식에 참여해 분위기를 돋꿨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많은 지역행사에서 끼와 재능을 뽐냈으며
11월 대전윈드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 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 제6회 열린음악회, 고3수험생을 위한 음악회등 쉼없이 공연을 펼쳐왔습니다.
CMB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음악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한 감성교육 등을 수행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남다른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뽐내고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 CMB어린이합창단
2018년 어린이합창단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CMB시민기자 고병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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