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마지막 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청 남문광장에는 함께 나온 친구와 가족, 연인 들이 찾아와 타종식과 함께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타종식 축제의 현장에 이동영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2018년 마지막 날,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는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옷을 꽁꽁 싸맨 사람들,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타종으로 시작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행사는 이날 오후 10시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송년길놀이를 시작으로 팝페라, 힙합,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등 다양한 식전공연으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타종행사에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 나누기와 함께 소망풍선 날리기,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는 소망나무, 대전방문의 해 초청의미가 담긴 희망엽서 보내기,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LED 포토존 등이 운영됐습니다
특히 이번 타종식에는 2019년 대전 방문의 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대전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미디어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타종식은 다문화 가정 대표 등 각계 각층 사람들이 모여 종을 33번 울렸으며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종천 대전 시의회 의장, 이은권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습니다.
또 0시 정각 첫 타종과 함께 진행되는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에는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소망풍선과 함께, 대전도시철도 22개역에서 고객 만여명으로부터 접수된 소망쪽지가 담긴 풍선도 함께 날렸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한밭종각의 힘찬 종소리가 대전에 울려 퍼지고 새해의 축복을 기념하는 형형색색 폭죽이 하늘을 수놓자 사람들은 마음속에 담아뒀던 새해 소망을 하나둘 빌었습니다.
시민들은 2019년 새해 소망으로 건강과 취직 등 행복 가득한 2019년을 염원했습니다.
이날 타종식 행사에 CMB도 함께 참여해 1시간 30분 동안 2019 대전방문의 해의 청사진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 타종식 실황을 중계했습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대전 둔산동 시청역네거리부터 까치네거리까지 300여 미터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하지만 도시철도가 판암역과 반석역 종점 출발 기준으로 새벽 1시 20분까지 연장 운영돼 막차 걱정 없이 시민들은 끝까지 행사를 만끽하고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CMB시민기자 이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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