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유물 전시회가 열립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립박물관이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이달의 문화재로 기해년(己亥年)과 관련된 돼지띠 이야기가 담긴 유물을 전시합니다.
▶ 박보나 / 학예연구원 (수어 없음)
돼지는 행운과 재물을 가져다주는 복을 의미하기도 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에 오셔서 돼지해와 관련된 이야기를 만나 봄으로써 2019년 한해 풍요로운 마음과 행복을 가져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십이지(十二支) 중 마지막 동물인 돼지는 예로부터 제천의식 때 제물로 쓰였을 뿐만 아니라 재물운과 복의 근원, 다산과 풍요를 상징합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문화재는 돼지 저금통을 비롯해 1950년 후반 농촌진흥청의 전신인 농사원 교도국에서 발행한 닭장과 돼지우리, 삼국사기 등입니다.
(큐브전환)
대전시가 2019년부터 ‘자치영향평가제’를 도입, 운영합니다. 자치영향평가제는 대전시 자치법규에 대한 자치분권의 적정성 여부를 분석·검토, 자치분권 이념을 해치는 요인을 사전제거 정비해 시와 자치구의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도입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