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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종예술고 예술제 현장을 가다

기자신승우 학생

등록일시2019-01-16 17:50:31

조회수5,444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2018년 첫 개교한 세종예술고등학교가 제1회 예술제를 가졌습니다.
첫 입학한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는데요. 
축제현장에 신승우 학생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미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학생들이 모인 곳, 
이곳 세종예술고 아트리움 무대에서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학교 안을 가득 채우는 학생들의 연주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는데요. 

’세종에서 예술이 꿈트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1회 세종예술
고 예술제 현장입니다.

사흘 동안 펼쳐졌던 이번 축제 기간에는미술과 학생들의 한국화, 서
양화, 디자인, 조소 등 다양한 작품 전시회도 이어졌는데요.
 
이렇게 세종예술고의 자랑스러운 첫 입학생들은  
지난 1년간 쌓아온 실력을 첫 번째 예술제를 통해마음껏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임진환 교장 / 세종예술고등학교 
감개무량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교를 해서 우리 학생들이 정말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학부형님과 세종시민 여러분이 많이 오셔서 관람을 해주셨어요. 아마도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의 관람이 예상되고 있고,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은 준비를 해서 풍성한 예술제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계속해서 선생님의 지휘에 맞춰 바이올린 등의 서양 악기와 
전통 국악기의 합주 무대가 진행되는데요. 

학생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전공 악기를 연주하면서 
동서양의 화음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완성합니다. 
이어서 25현 가야금앙상블과 성악 공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종예술고는 음악, 미술, 실용음악, 공연예술, 모두 4개 과로 운영
되면서, 각 과 세부 전공별로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번 예술제는 개교 후 첫 교육 과정의 결실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기회였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 박정훈 학생회장 / 세종예술고등학교
첫 날에는 미술과 학생들의 전시를 처음 시작해서 실용음악과 학생들, 이어서 음악과, 마지막 날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 박정훈 학생회장 / 세종예술고등학교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서툴고 모자란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과 조금 더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성장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들고,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은 게 저의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익숙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주인공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흐르던 노래를 바탕으로 뮤지컬로 선보인 것 같은데요. 
CG> 개교 후 첫 교육 과정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예술제 

예술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던 공연예술과 발표회 무대입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뮤지컬 뿐 아니라 현대무용, 연극,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무대를 꽉 채웠는데요. 

이렇게 사흘간 펼쳐졌던 세종예술고의 첫 번째 예술제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각 학과별로 진행됐던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을 텐데요. 
 
이런 경험들이 예술인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신승우 / 학생기자
오늘 이렇게 세종예술고등학교 전시회와 무대를 둘러보니 아이들의 예술에 대한 남다른 끼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세종을 넘어 세상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축제였던거 같습니다.지금까지 세종예술고등학교에서 신승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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