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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하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희망콘서트

기자이동영 시민

등록일시2019-01-21 18:56:24

조회수4,170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최근 남북 관계가 평화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를 기원하는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희망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희망과 평화를 노래한 현장을 이동영 시민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 이동영 시민기자 / 코레일

남북관계가 발전적으로 이어지면서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이를 기원하는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희망콘서트가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평화를 기원하며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대전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와 아름다운 선율을 내뿜었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은
2017년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원 <깆거의 새싹 ‘Love 콘서트’>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선행에 앞장서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남북화해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가득 담긴 선율은 남북 평화와 세계 속에 부상하는 대한민국의 앞날을 기대하며 펼쳐진 공연은 소프라노 김순영을 비롯해서 테너 김동원, 뮤지컬 배우 민우혁씨가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꾸몄습니다.

2013년 창단하여 대전의 대표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평화와 세계 속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단장인 이미현 단장은 요즘 남과 북이 평화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지금, 그 분위기에 맞춰서 순수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서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감동 그리고 듣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우리나라의 위상, 남과 북의 앞날들 곱씹을 수 있었던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

순수한 마음에 동참해 대한민국의 미래와 남과 북의 평화를 다같이 기원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시민기자 이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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