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온 CMB 시민기자단이 어느덧 3기를 맞았습니다. 이들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는데요. 2018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들의 힘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던 발대식을 김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 홀을 매운 시민기자단.
자신이 제작한 뉴스를 곱씹어보고, 뉴스에 빠져듭니다.
시민기자가 달려온 한 해를 바라보는 시민기자 얼굴에는 책임감이 가 득 차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방송! 시민이 함께하는 방송,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3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 2기의 활약을 살펴보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 시상을, 또 새 출발을 알리는 3기 위촉식이 진행됐습니다.
시민기자단 2기는 2018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걸어온 소감과 함께 3기 시민기자에게 조언도 아낌없이 전했습니다.
▶ 박오덕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2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아 맞다’라고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많이 만들기를 바랍니다.
▶ 임승수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2기
좋은 의미를 가지고 출발했는데, 제 경우에는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할 주제를 찾아다니시다 보면 좋은 뉴스가 나올 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시민기자단 2기의 조언을 이어받아 책임을 이어가게 된 3기의 인원은 총 72명.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수여된 위촉장을 받아든 시민기자 3기는 2019년 저마다의 비전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 이희현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3기
작년 2018시즌에 한화이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저도 대전시민으로서 매우 자긍심을 느끼게 됐는데요. 대전 시민기자단을 통해서 저도 이런 활동을 많이 취재하고 싶습니다.
▶ 박상현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3기
평소에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분야에서 좋은 취재를 담당하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기본권 향상과 공론의 장을 형성할 시민기자단 3기.
이들은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문화·예술 등에 걸친 전반적인 분야, 대전·세종·충남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할 예정입니다.
▶ 김영진 단장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올해는 특히 세종에서도 많은 분이 참여해서 아마 시민기자들이 대전·세종·충청 곳곳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이분들이 아마 그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세상, 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취재를 할 건데요. 현장에 가면 격려해주시고요. 많이 응원 부탁드립니다. 시민기자 3기 파이팅!
▶ 홍미애 센터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올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사 제작 방법이라든지, 같이 교류할 수 있는 활동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취재기자 김학준 임성준 영상취재 임재백)
2019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소소하고 알찬 정보를 전할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3기.
이들의 힘찬 새 출발이 시작됐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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