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는 2019년에 건강과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시민들이 모여 새로운 다짐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였습니다. 이곳을 홍명희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홍명희 시민기자 / 시낭송가
가족의 건강을 비는 마음과 새로운 해를 잘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새해 첫날 대전시 대덕구에서는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시민들의 가족이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될 수 있는 기원행사가 열렸는데, 무용단의 춤과 덕담, 큰 북소리는 대덕구와 대전시의 더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 현장싱크
대전시 하고 대청댐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액운 없앨 수냐...
액운을 풀고 가자.
이곳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들었는데 아침 일찍 이곳을 찾은 시민은 가족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 유상옥 /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우리 자녀인 딸과 아들, 손자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이러한 기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것을 보고 더욱 소망을 비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오은미 /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
새해를 맞이해서 식구들과 같이 나왔어요.
특히 차를 가지고 다니는 시민들과 가족이 새로운 해에는 서로 양보하는 운전으로 안전하게 운행하며 행복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 박준성
(가족과)오랜만에 이렇게 나와서 해보니 기분이 좋았어요.
가족들 행복하게 안전하게 건강하게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대덕구에서 주관한 뜻 깊은 행사에 잠도 설치며 참여한 시민은 졸리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날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하는 일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 신인자
해도 좀 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소망도 빌어 보려고 나왔어요.
새로운 다짐의 행사에 이른 아침이었지만, 많은 시민들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였고, 대전 시민과 우리나라의 안녕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시민기자 홍명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