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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러리스 카메라의 모든 것

기자이명숙 시민

등록일시2019-01-30 19:00:44

조회수4,870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 뉴스입니다.
카메라 회사마다 DSLR 카메라를 제치고 신개념 미러리스 카메라가 폭풍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사진기를 장만하고 싶으신 분이나 누군가에게 큰마음으로 카메라를 선물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미러리스 카메라의 정보를 제공하는 런칭 쇼케이스 및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시청자 기자 이명숙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명숙 시민기자 / 프리렌서

거울아거울아 있니? 없니?

세계 최초로 사진기가 판매된 기록은 1839년에 지로 - 다에레오 타입의 사진기라고 합니다. 그로부터 대략 200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현재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는 DSLR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45도 각도의 거울과 펜타프리즘을 통해 반사 시켜 뷰파인더로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소모가 적은 DSLR 카메라의 장점으로 인해 오늘날 DSLR 클럽 사진 인구만 500만 이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DSLR 카메라의 최대 단점은 거울이 있어 부피가 크고 무거워 휴대성이 떨어지며 가격이 비싼 점입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 이승호 대표 
이미 내구성은 DSLR(카메라)가 만들어 지면서 어느 회사든지 거의 완벽하다고 봐요. 일단 미러리스(카메라)의 최대장점은 가볍고 DSLR 카메라보다는 초점거리가 좀 더 가까워졌기 때문에 더 좋은 화질에 영상까지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새로운 영상 시대를 미러리스(카메라)가 펼치는 것 같습니다.

카메라의 부피가 작아 무게가 가볍고 휴대성이 좋을뿐더러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한 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에서 초점 맞추기가 어렵고, 배터리 소모가 많은 단점 때문에 전문 사진가나 동호인들이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 김성선 / 여행가
저는 주로 세계오지를 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없는 곳을 다니거든요. 멀티 호환할 수 있는 하나의 렌즈와 액세서리를 가지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야 되고요. 결국에는 알뜰하게 짐을 싸서 무게를 줄이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오지 여행가)에게는 카메라와 렌즈의 무게가 상당히 부담스럽게 다가오는데요. 새로 나온 이런 가벼운 모델들을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초창기에 썼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최근 들어 카메라 대표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며 미러리스 방식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카메라 시장은 빠르게 미러리스 카메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예로 전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EOS R 런칭 쇼케이스 및 세미나를 대전 라푸마 둔산점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열었습니다.

▶ 이승호 대표 
이 시대는 또 한 번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DSLR 카메라를 제치고 신개념 미러리스 풀 프레임 카메라들이 각 회사에서 거의 폭풍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느 메이커를 막론하고 고객과 컨슈머들에게 미러리스 카메라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OS R 쇼 케이스 및 세미나는 사진 동호인은 물론, 일반 고객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하고 참석하여 EF-EOS R 마운트를 활용하여 기존에 보유한 EF 렌즈를 활용한 사진 결과물이나 카메라 본체와 렌즈의 균형 등을 직접 체험하며 미러리스 카메라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 정병림 차장
1987년 EOS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카메라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사진 문화도 많이 더 넓어지는 지난 30년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설명해 드릴 것은 새로운 제품 하나를 말씀드린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사진과 함께 앞으로 30년을 책임질 새로운 시스템을 소개해드리는 자리입니다. 그 새로운 시스템이 엔트리 유저부터 프로 사용자까지 보다 더 넓은 영상을, 그리고 풍부한 영상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새롭게 사진기를 장만하고 싶으신 분이나 누군가에게 큰마음으로 카메라를 선물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좋은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시청자 기자 이명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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