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월 7일 대전시청에서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로 판단하고 공동유치를 결정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충청권이 힘을 합쳐서 세계대회를 유치함으로 인해 충청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충청권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와 공동체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시는 2030년 아시안게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동북아 과학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충청권은 이날 공동유치합의 결과를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등에 즉시 전달하고 유치의향서를 아시아올릭픽평의회에 조기 제출해 충청권의 2030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의지를 확고히 표명하고 국내외에 유치경쟁력을 선점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19년도 배달강좌를 접수합니다. 대상은 평생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며, 문해, 학력, 취·창업, 교양 등 62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배달강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두 번째 마스터즈 시리즈 <러시안 감성의 랩소디>가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 등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