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춥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즐거운 교육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지질박물관인데요. 이곳에 민정기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민정기 시민기자 / 주부
갑옷으로 무장한 에드몬토니아와 뒤쫒는 티라노사우루스, 실물골격으로 복원된 마이아사우라, 방금 발굴된 듯한 스테고사우루스의 골격과 공룡알.
책에서만 보았던 커다란 티아노사우르스의 모습도 보이고 투명한 박스에는 스테고사우루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곳은 대전에 있는 지질박물관 전시실입니다.
▶ 한예준 / 대전 갈마초등학교
오늘 여기 지질박물관에 와서 재미있습니다.
올망졸망 아이들이 현미경 앞에서 눈을 뗄 줄 모릅니다. 자세하게 보이는 것은 화강암 박편.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연신 탄성을 올립니다.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공간인 지질과학교육실은 우리나라에 있는 주요암석과 외국의 광물 표본과 박편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 제2전시관에는 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형광 광물과 황수정, 자수정 등 다양한 광물들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 정예희
지질박물관은 대덕연구단지안에 속해있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 다만 입장은 오후 4시 반까지 해주셔야 합니다.
어려운 광물공부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지질박물관이번 주말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CMB시민기자 민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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