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김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사단법인 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부사동에서 전기․전자제품 무료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은 라디오, 전열기기 등 주민들이 가져온 수리가 필요한 전자제품 50여점을 무료로 수리했습니다.
박용석 팀장은 “주민 분들이 가져오시는 물건이 생활에 꼭 필요한 것들이라 회원들도 수리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가 홀몸어르신과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했습니다.
복지만두레 회원 20명이 돼지불고기, 묵은 지, 무장아찌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습니다.
김영재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만두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충남 서천군 시초면 신곡1리 주민 30여명이 봄을 맞아 겨울동안 방치된 폐기물을 치웠습니다.
폐기물 2톤을 수거했으며 재활용 가능한 것과 소각할 것으로 구분 배출했습니다.
구재본 이장은 마을 대청소를 통해 봄이 시작되는 것 같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