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 뿌리공원 안에는 효체험관이 있습니다. 효문화체험관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 교육과 효 체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조재석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효 이야기가 담긴 동화를 보고 있습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의 설명은 동화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한복을 입고 큰 절 올리면서 우리의 전통 예절도 배워봅니다.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효문화체험관.
효체험관 운영을 실시한지 7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 강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특히 동화를 읽어주고, 동화에 대한 이야기 또 제사 지낼 때 하는 이야기, 인형극 등 하면서 즐겁습니다.
실제로 할머니 할아버지 체험을 통해 노인공경의 필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효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얻고 있습니다.
▶ 학생
앞으로 말 잘 듣겠습니다.
우리 지방에 이런 훌륭한 시설이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홍보가 많이 되어 여기를 찾는 학생과 시민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자녀들과 이 곳을 찾아 효의 전통을 살렸으면 합니다.
CMB시청자기자 조재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