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대전광역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19 통합 공동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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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필리핀 등 4개국의 결혼이민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1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습니다.
또한 국가별 활동을 통해 각 나라의 정보들을 공유하고 여성인권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김윤희 센터장 / 대전광역시다문화지원센터
“세계 여성의 날 111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지역에 있는 다문화 가족 결혼 이민자 분들이 함께 모여서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을 했는데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결혼 이민자 분들이 함께 하세요. 그래서 오늘 함께 서로 여성으로써의 의미 그리고 인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오늘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