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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셧아웃 승리 거두며 유종의 미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9-03-11 18:01:51

조회수4,330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삼성화재가 KB손해보험과의 2018-2019 V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셧아웃으로 승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로써 정규리그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내용과 다음 시즌 삼성의 해결과제.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화재의 2018-2019 V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
삼성화재는 타이스의 화력을 내세워 KB손해보험을 셧아웃으로 제압했습니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삼성화재는 정규리그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 혼자 28득점을 기록하며 셧아웃 승리의 주역이 됐고, 송희채와 고준용 선수의 지원사격도 한 몫했습니다.

 

1세트 삼성화재가 타이스와 송희채, 고준용의 활약에 힘입어 리드해나가며 세트포인트를 선점했으나, 뒷심을 발휘한 KB손해보험에 24대 23까지 추격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송희채의 오픈으로 KB손해보험의 불씨를 잠재우며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2세트 역시, 24점을 먼저 기록했지만, KB손해보험 황두연과 펠리페, 두 선수 공격에 듀스를 허용했습니다.

장군멍군 반복되며 다가온 25대 25상황에서 또 다시 빛을 발휘한 건 송희채.

송희채는 오픈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획득했고,
KB손해보험 황두연의 네트터치로 삼성화재는 2세트를 따냈습니다.

 

3세트는 KB손해보험이 한 때 우위를 점했지만,
타이스의 전·후위 공격. 이강원의 속공과 송희채의 블로킹 등 다양한 득점 경로로 매치포인트에 도달했습니다.

KB손해보험이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타이스의 후위 공격으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을 통해 2019-2020 V리그에서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결과제도 주어졌습니다.

타이스와 박철우 선수에게만 집중된 공격력을 제외하고,
또 다른 득점포를 발굴해 다양한 공격 경로를 확보해야 합니다.

송희채가 후반 경기력이 올라왔지만, 안정감을 찾는 것이 다음 시즌을 위한 숙제가 됐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된, 리시브와 서브.
삼성화재의 리시브 효율은 39.56%, 47.3%의 1위 대한항공과 약 10%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서브 성공도 삼성화재는 134개, 대한항공은 217개입니다.

 

▶ 신진식 감독 / 삼성화재 블루팡스
서브하고 리시브, 새터까지 다음 시즌에는 변화가 있는 선수들 구성으로 갈 겁니다.

이날 CMB스포츠 중계석에는 박병석 국회의원이 일일캐스터로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서구 갑)
비록 플레이오프 진출은 못 했지만 최선을 다해 뛰는 우리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우리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시는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저로서는 200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유치하기 위해서 부산과 대전이 치열한 경쟁을 할 때 삼성화재 경영 최고위원진과 담판을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얻어서 다시 한 번 V리그 7연패, 챔피언리그 8연패의 영광을 되찾길 바랍니다.

 

열띤 응원을 보내며 삼성화재 팬들은 마지막 경기,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며 다음 시즌의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양예진 / 대전 대덕구 석봉동
삼성화재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 있길 바라고, 다음
시즌에 또 응원하러 올게요, 삼성화재 파이팅!

 

▶ 박민수 / 대전 서구 관저동
올 시즌 끝나서 너무 아쉽고 다음 시즌에는 선수들 모두 건강하고 열심히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임재백)

 

팬들의 응원 속에 숨 가쁘게 달려온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2018-2019 V리그.

 

▶ 김학준 기자 / CMB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다음 시즌 더 높은 성적을 기약하며 2018-2019 V리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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