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뉴스입니다.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노인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지역 노인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현장을 한운동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한운동 시민기자 / 회사원
추운 겨울에
음악을 통한 취미활동과 봉사활동 두 마리 토끼 잡아
직장 내에서 음악동아리를 통해 취미활동도 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눕니다.
▶ 이종배 회장 / 사랑나눔회 노이즈 음악동아리
처음에는 저희가 직장 내 주1회 연습을 하면서 취미활동을 삼아왔었는데, 사랑나눔회라는 직장 동호회에서 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참에 저희도 저희실력을 재능봉사를 통해 나누고 싶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공연을 해보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실력을 보여 드린 것보다 훨씬 더 노인분들이 즐거워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 동료들끼리 취미활동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을 위해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노이즈 직장 음악동아리입니다.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와 악기 등을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봉사하시는 사랑나눔회 노이즈 음악봉사단!
직장 음악동아리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우리지역 곳곳에 전파돼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모두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시청자 기자 한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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