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유성구 온천2동 통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온천2동 통장협의회 박범창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비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일일 찻집’을 열었습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했습니다.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독거노인 점심식사 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지난 8일 계룡면 의용소방대의 지적장애 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9일에는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례관리대상자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계룡면은 4월 말까지 3가구 이상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법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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