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 유명 인사들과 만나 차 한 잔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CMB 토크프로그램 염홍철의 사람과 세상. 남다른 경영철학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정태희 대표를 만났습니다. 취재에 김학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유명인사를 만나 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는 CMB 토크프로그램 염홍철의 사람과 세상.
이번 시간에는 자신만의 경영철학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정태희 대표를 만났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의 미래를 중소기업의 발전으로 보고,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정태희 대표는 해당 사업에 참여했고 대전시로부터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염홍철 MC / 전 대전광역시장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좋은 일터사업이죠? 여기서 네 기업이 S등급을 받았다는데 평가를 정확하게 한 거 같아요.
▶ 정태희 대표
직원들 좋은 일터 사업에 지원했던 거 같아요. 대전시에서 전문가 평가를 거쳐서 어떻게 하다 보니 저희가 S등급을 받았습니다.
밸브와 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정태희 대표.
비결을 묻자, 겸손함과 더불어 다방면의 꾸준한 노력을 꼽았고,
천조에 육박하는 세계 물 시장 규모와 관련한 잠재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정태희 대표
얼마나 점유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류업체로서 굳건히 가고 있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R&D뿐만 아니라 서비스나 직원들의 교육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 년에 꽤 높은 성장 속도로 계속 성장하고 있고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은 인프라가 너무 낮아서 20%밖에 제대로 설비가 안 돼 있다고 할 정도로 성장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와 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달리고 있는 세계와 국가 기조 속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계획과 준비도 잊지 않았습니다.
▶ 정태희 대표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패러다임이거든요.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면 기업들은 도태되거나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서 패러다임에 적합하거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사업을 할 것인가 고민입니다. 처음부터는 영업 정보나 마케팅 정보, 생산정보들을 모으고, 자동화 개념에서 출발해서 3년 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려워진 경제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정태희 대표는 지역사회 공헌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했습니다.
그 원동력은 직원과 주변의 성원이었습니다.
정태희 대표는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도
사회공헌활동만큼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 정태희 대표
학생들에 대한 방과 후 학습 비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특징이 꾸준하게 지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그런 아이들이 여러 가지 활동하는데 저희들이 지원도 꾸준히 하고 있고...
(취재기자 김학준)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정태희 대표와 우리 삶의 이야기는
염홍철의 사람과 세상에서 자세히 만나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사람과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