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2019 한국실업축구 내셔널리그 홈 개막전이 지난 2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려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기사>
홈 개막전에는 대전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의 경기가 열렸으며, 이날 경기는 1 :1의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부산교통공사 박정민의 선제골 이후, 전반 41분 대전코레일 곽철호의 동점골이 이어졌습니다.
대전시 실업팀인 코레일 축구단은 지난 2014년 인천에서 대전으로 연고를 이전하고 지난해 내셔널리그 선수권대회를 우승하며 입지를 다졌습니다.
▶ 박일순 사무처장 / 대전광역시체육회
오늘 코레일 개막식에서 우리 코레일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열렬히 응원해주시길 바라고요. 코레일 팀은 전국에서 최초로 창단한 전통 있는 팀입니다. 100회 체전에서 우리 코레일 팀이 전국체전 우승할 수 있도록 밀어주시고, 우리 코레일 팀에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진 회장 / (사)대전광역시축구협회
오늘은 내셔널리그 코레일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시민 여러분 요즘 시티즌이 좋은 결과 있듯이 실업팀인 코레일이 대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팀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