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행복지원센터 체력 단련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운동을 하며 건강을 챙기고 있는데요. 누구나 쉽게 찾아가 운동 할 수 있는 체력 단련실에 김종흔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김종흔 시민기자 / 목사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운동기구가 있는 걸로 봐서는 헬스장 같습니다.
이곳은 사설 헬스장이 아닌 행복지원센터에 있는 체력 단련실입니다. 지역 주민들에 의해 주민 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 백만기 / 대전시 서구 도마동
퇴직 후에 약간 허리가 좋지 않고 다리 왼쪽 무릎도 좋지 않았는데 아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 것을 보고 저도 같이 운동을 하니까 허리도 이렇게 좋아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헬스장에 와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민자치단체 대부분의 동에 이처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찾아와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 미세먼지로 야외 운동이 걱정되신다면 실내 운동으로 풀어보세요.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멋진 몸도 만들고 건강도 챙긴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자 기자 김종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