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허태정 대전시장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3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이번 계기를 통해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충청권이 상호 협력하면서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날 협약을 통해 충청권 4개 시도는 의무채용 광역화 및 의무채용 예외 규정 완화 등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 혁신도시법 시행 전에 이전한 공공기관까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적용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지역인재 광역화가 이뤄지면 대전 충청권 지역학생들이 충북, 충남, 세종의 31개 의무채용 공공기관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3월 26일, 네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허 시장은 중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마을공동체인 ‘산성마을신문’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시가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2019년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 15곳과 직무체험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30명을 연결해주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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