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꼐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행사를 진행하다보면 여러 가지 안전사고들이 발생 할 수 있는데요.
즐거운 행사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봉사회가 있다고 합니다.
이홍규 시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 이홍규 시민기자 / 회사원
3월1일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충청투데이 주관,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습니다.
태극기 배포와 핫팩, 황사 마스크를 나눠주는 부스가 운영되고 식전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의 재난대응봉사회는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참여했습니다.
▶ 최정섭 회장 /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저희가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이유는 참여하시는 일반인들이 자전거를 타다 다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안전과 혹시 모를 불상사를 사전에 막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의 목표는 행사가 큰 무리 없이 안전하게 모든 분들이 돌아오시는 것입니다.
삼일절 자전거 대행진 행사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동호인, 시민들과 함께 올 해로 20주년이 되었습니다.
재난대응봉사회도 1회 때부터 20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같이 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 개인 무전기와 안전에 대한 준비물을 확인하고 행사에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미리 준비합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무전으로 행사장 상황실과 연락하여 대기 중인 앰뷸런스가 출동, 환자를 병원에 이송합니다.
▶ 홍경선 상무 / ‘ㅊ’투데이 문화사업국
저희들이 대한적십자사와 회장님을 비롯해서 회원들과 같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이 정말 중요했었는데 곳곳마다 배치를 해주셔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적십자사에서 맡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이 3.1절 행사도 유성경찰서나 경찰청에서도 너무나 감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청장님과 면담을 했었는데 적십자사가 각 코너마다 무전으로 19km 행사를 신경써주셔서 너무나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재난대응봉사회는 재난이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출동하여
이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재난 훈련에도 참여하며 안전에 앞장서 활동할 것입니다.
CMB시민기자 이홍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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