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지난 주말동안 열린 ‘2019 계족산 맨발축제’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기사>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 대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황토머드체험, 숲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황톳길을 달리는 맨발 마라톤 대회에는 2천 명이 참여해 14km 코스의 계족산 둘레길을 달렸습니다.
한편 계족산 황톳길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맨발트레킹 코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웅래 회장 / (주)맥키스컴퍼니
“우리가 숲속에서 맨발로 이렇게 걷고 뛰고 하면 굉장히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이런 기회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흙을 깔고 ‘계족산 맨발축제’를 하거든요. (앞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준비는 많이 했는데... 그리고 또 제가 우리 대전시민 분들에게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주변에 참 좋은 곳이 많아요. 그곳을 직접 체험해보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찾아오도록 권하는 활동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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