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을 준 웃음천사 김수환 추기경님을 기리는 행사가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공연 열기로 뜨거웠던 현장을 고병조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고병조 시민기자 / 소프트웨어개발자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라는 말을 남기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펼쳐진 바보음악회가 2월14일 저녁8시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대전지역에서 주변이웃과 음악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자 만들어진 바보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김수환 추기경님의 나눔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 남밖에 몰랐던 바보.
특히 환한 웃음이 포인트였던 김수환 추기경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을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은 최고의 인물이었습니다. CMB시민기자 고병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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