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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제23회 동춘당 문화제'

기자이봉하 시민

등록일시2019-05-27 19:06:40

조회수4,342

문화/건강/과학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덕의 큰 선비 동춘당 송준길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선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확산시켜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계승.발전코자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는 전통문화축제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동춘당 문화제인데요 이곳을 이봉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봉하 시민기자 / 자영업

봄 꽃이 만개한 완연한 맑고 화창한 주말

지난4월20일 대덕구 동춘당 공원에서 ‘새로운 대덕,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라는 부제로,
대전지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23회 동춘당문화제가 ,
약2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김현이 / 대전시 대덕구 법동
2019년 동춘당 문화제에 참석하게 돼서 너무나 좋았고 우리 대덕구에 이런 문화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동춘당공원은 송준길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열리는 동춘당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가득했습니다. 

첫날에는 유교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매사냥시연 전국휘호대회 쌀강정 다도체험 장명루 만들기 등 
각종체험부스가 마련되는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 이상연 / 대전 어은중학교
요즘 많은 전통들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곳 동춘당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를 참여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제임스레건
편한 느낌이고 취미로 하는 서예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특히 이번 동춘당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한 문정공 시호 봉송행렬은 마당극패 우금치의 연출로, 
주민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농부, 선비 의 전통의상 등을 갖춰 입고 거리행진을 하며 주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역사적 의미와 함께 멋진 볼거리 공연을 보여 주었습니다.

▶ 박정현 / 대전 대덕구청장
동춘당 문화제는 동춘 송준길선생님의 사상을 기리고 그 뜻을 오늘날에 되살리기 위해 함께 생각하는 문화 공연입니다. 오늘 동춘 선생님의 경사상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여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 곳 동춘당공원은 보물 제209호로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아버지인 
송이창 선생이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지은 것입니다. 동춘이란 '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는 뜻으로, 
선생은 이곳에서 독서와 교육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우암 송시열 등과 함께 회덕향인을 복원하였습니다.

매년 실시한 23회 동춘당문화제는 송준길 선생의 학문과 선비정신을 기리고, 
대전의 역사를 이해하데 소중히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시민기자 이봉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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