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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다!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9-05-27 19:08:48

조회수5,667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배드민턴 동호회 4곳이 연합대회를 열었습니다.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종혁기자입니다.  

<기자>

셔틀콕을 넘기며 한치의 양보없는 승부가 벌어지는 배드민턴 경기.

지속되는 랠리속에 선수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합니다. 

첫 대회에 실수를 연발하며 점수를 내주지만
표정만은 밝습니다.
 
▶ 조윤경 / (주)이글루시큐리티
지금 막 예선전 경기를 마치고 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아쉽게 첫 경기에 패배했습니다. 첫 경기에는 패배했지만 이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서 저의 마음 수양도 되고 가족과 함께 나와서 식사도 함께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공동주관한 여러 업체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민창식 / 투게더클럽
잘 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 대회라 긴장도 많이 되고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첫 경기에 승리했는데 다음 경기도 승리해서 결승까지 올라가서 우승하고 싶고 주말에 클럽에서 큰 대회를 개최하면서 참가할 수 있어서 좋고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 화합도 되고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지역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새싹 배드민턴 대회에 디딤돌클럽과 주식회사 아이티앤씨 동호회, 이글루시큐리티, 투게더클럽의 4개클럽에 6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여복식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고, 조별예선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박범삼 회장 / 투게더클럽
새싹 배드민턴 대회는 4개 클럽이 함께 모여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MB 디딤돌클럽, 아이티엔씨 회사의 사내 동호회, 이글루시큐리티의 사내 동호회, 산성교회, 투게더클럽이 함께 모여서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류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서 교류확대 및 앞으로 연합클럽의 발전을 위해서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계속되는 경기 속에 파트너와 호흡을 맞춰나가며 분위기가 한층 누그러집니다.

처음 나온 동호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가희 / 산성교회
배드민턴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처음 나오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떨렸는데 재미를 느낀 것 같고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배드민턴이 재미있어서 앞으로 더 배우면서 A그룹까지 가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김광수 / 디딤돌클럽
배드민턴을 치기 시작한지 2달 정도 됐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열심히 했고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이런 대회에 많이 참가하고 싶습니다.

대회를 보기 위해 선수들의 가족들도 체육관을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찬미 / 대전시 중구 산성동
가족들끼리 주말에 다른 곳에 놀러 가는 것도 좋지만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응원하며 가족들이 함께 웃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있으신 분들이나 없으신 분들 모두 재밌고 즐겁게 마무리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안나 / 대전시 서구 정림동
어머니가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하시는데 긴장이 됩니다. 어머니 파이팅!

▶김태연 / 대전시 중구 산성동
날씨가 조금 무덥지만 운동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가족들끼리 다 같이 모여서 응원도 하고 같이 배드민턴도 즐기고 가족 간 화합과 동호인들 간 우애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인 것 같아 좋습니다.

4개의 클럽은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해 나갈 예정입니다.  

▶박범삼 회장 / 투게더클럽
저희 클럽연합은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같이 모여서 봉사 활동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더 많은 지역 사회 클럽을 초청해서 대회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동호인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된 새싹 배드민턴대회 

(취재기자 김종혁, 김형식)

생활체육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동호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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