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대전 유성구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기사>
이날 안전점검에는 부서 관계자와 어린이집 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차 확인장치와 접이식 좌석 재설치 여부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관련 기준에 따라 집중 점검했습니다.
구는 연 2회에 걸쳐 등·하굣길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 체험 등 체험 위주의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적으로 4개 동 소재 어린이집의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정용래 / 대전 유성구청장
이번 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대해서 안전기준에 맞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어린이용 안전띠나 하차 확인 장치, 접이식 좌석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안전 실태 점검과 함께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시행해 부모님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