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자 4.19혁명의 초석이 된 3.8민주의거가 일어난 대전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가 6월 1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이 앞서 논의한 가치를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100년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와 미래비전을 도출해 ‘대한민국 미래백년 충청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대전시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 여섯 번째 시간 <말러-밤의 노래>를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