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 소식을 김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중구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2016년 9월부터 시작된 우리동네 클린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중구만의 환경개선 시책으로,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는 클린사업 시작과 함께 매월 1번씩 마을 청소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함께 활동에 나섰던 박희규 동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대전 대덕구 법2동 선비1단지 노인회가 법2동에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소육례 노인회장은 1년간 회원들과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쌈지돈 30만원을 노인으로서 꿈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고싶다며
꿈나무들을 위한 투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미옥 법2동장은 어르신들이 앞장 서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주는 만큼 법2동이 번창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충남 부여디딤돌봉사단이 부여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6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물품 지원은 드림스타트에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가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파악한 뒤 대상자가 필요한 의류·신발 등의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부여디딤돌봉사단은 2018년도에 처음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는 가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물품 지원, 체험학습 인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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