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임성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장애아동 의료비 1,000만 원을 대덕구에 기탁했습니다.
대덕구는 이날 기탁 받은 장애아동 의료비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를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중증장애아동 의료비는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약기업 삼남제약(주)이 충남대학교에 지역인재 양성 기금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이사는 삼남제약과 충남대가 6.25 전쟁 중 설립돼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삼남제약은 지난 2006년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충남대학교 약학대학은 이 기금을 토대로 세미나실‘삼남홀’을 조성해 각종 학술회의와 세미나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새싹키움대전교육후원회가 6.25참전 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6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후원인들과 일반인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전달식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20명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유공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후원회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 유공자들이 있기에 오늘이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CMB뉴스 임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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