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소규모 학교 통·폐합 의지에 따라 대전지역 초등학교 교원 선발이 지난해보다 73명 감소할 예정입니다.
대전지역 초등교원은 지난해 4,511명에서 올해 4,440명, 내년엔 4,385명으로 정원이 줄고 있으며, 초등교원 임용도 2013년 404명에서 올해 15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절반이 줄어들은 85명만 임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정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침을 유지하면서 학생 수 대비 학급 수 감축분 만큼 교원의 수를 감원한 것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