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 5주년을 맞아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5년간 방송과 통신에 관심이 많은
대전세종을 비롯해 충청권 시민들이 직접 만드는 미디어 세상 실현을 위해 힘써왔는데요.
개관 5주년 행사현장을 정정훈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7월 16일에 5주년을 맞아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대전시청미디어센터 1층 오픈TV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센터의 생일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습니다.
특히, 1부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함께한 5년, 톡톡(TALK TALK)!’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 온 분들을 직접 초대해 이뤄졌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스타강사로 알려진 김지수, 박인규, 천경순, 전준현 강사님들이 참여해 그동안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하며 곤란했던 에피소드와 재미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뉴스제작경진대회에 대한 소개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바라는점에 대해서도 함께 나눴습니다.
이어 두번째 코너에서는 이환 시니어 제작단, 장용자 일반 제작단, 신윤호 청소년 제작단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배웠던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윤호 청소년 제작단원은 2년간 제작한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장용자 일반 제작단원은 디카시라는 말을 보급하게 된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에 대한 소개 등을 맛깔나게 진행했습니다.
이환 시니어제작단원은 시민기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미디어 제작에 대한 즐거움을 전파했습니다.
아울러 2부 네트워킹 파티 ‘오래오래, 톡톡’은 간단한 다과와 함께 참여자들 간 교류하는 자리로 제작단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동아리방도 공개했습니다.
홍미애 센터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매년 성장해 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다섯 번째 생일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청자와 함께 지역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대 미디어 기관으로서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센터 특화 사업으로 지정하고 청소년 뉴스제작경진대회, 웹드라마 제작캠프, 소규모 학교 영상 제작 캠프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청자가 미디어환경의 변화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미디어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활약을 응원해 봅니다.
CMB시민기자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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