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꼼지락 시장 활력데이 선포식

<아나운서>

가양 2동에 위치한 신도시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넣기 위해  매주 금요일 마다 신도꼼지락장터를 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신도 꼼지락 시장 활력데이’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상인분들의 열정을 문정호 시민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 문정호 시민기자 / 프리랜서

대전 가양 2동에 위치한 신도 시장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신도꼼지락장터를 여는데 이번에는 ‘신도 꼼지락 시장 활력데이’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행사 입니다.

단순 선포식이 아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생단체에서는 주민들이 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장바구니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 박종미 총무 /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 

저희 신도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살리기 운동을 프로젝트를 실행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구청장님 뭐 위원님들 많이 오시고 자생단체에서 오셔서 이렇게 저희 시장을 살려 주시기 위해서 활성화시키기 에서 많이 지금 와 주셨는데 이런 행사 너무 감사하고, 계속 저희가 일반 우리 대한민국의 재래시장이 살아 나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나라에서 모색 좀 해 주시고 서로 이제 살려고 하는 몸부림 이니까 많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매주 금요일마다 시장 거리에서 열리는 노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 위에서 제한 시간동안 특정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꼼지락장터 오감만족이라 하여 시장을 사진 촬영하여, 수상자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 임남진 상인회장 / 신도꼼지락시장 

안녕하세요.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 임남진입니다. 저희 시장이 오늘 활력데이 라고 해서 지자체와 우리 자생단체하고 전통시장을 도와주는 그런 개소식을 오늘 열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꼼지락 시장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도 좀 준비를 했고요. 해마다 우리가 한 삼백회 가까이 장터 운영을 해 왔는데 요즘에 들어서 빛을 바라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장도 열심히 해야겠고, 자생단체랑 지자체에서 이렇게 도와주는 우리 꼼지락시장 활력을 위해서 많이 도와주시는데, 우리 상인들도 거기에 부흥하는 좋은 물건 싸게 팔고 이것도 우리 나눔 냉장고를 통해서 봉사도 좀 하는 그런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정호 시민기자 / CMB대전세종충남 시민기자단

선포식은 끝나더라도, 신도꼼지락장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민기자 문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