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의 각 구 자치단체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즐기도록 물놀이장을 운영했는데요. 대전 중구 뿌리공원 효문화마을에 설치한 물놀이장을 조재석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조재석 시민기자 / 프리랜서
여기는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입니다.
대전 중구청에서는 올 여름 가장 더웠던 지난 8월 9일부터 18일 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했습니다.
물놀이장엔 해가림 막을 설치하여 시원하게 했으며, 몽골 천막을 치고 탁자와 의자를 마련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편하게 쉬면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배려하여 호응이 좋았습니다.
물이 깨끗하고 안전하며, 가까운 곳에 매점과 식당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독서체험실과 효체험장도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 현장싱크
(좋아요?) 네, 좋습니다. (누구랑 왔나요?) 엄마랑 왔습니다.
▶ 송금순 과장 / 대전시 중구 사회복지과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 계기는 날씨가 너무 무덥잖아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집에서 에어컨 틀고 계시는 거 보다요, 밖에 나와서 물놀이도 하고 효문화마을이 너무 좋습니다. 효문화마을에 가면 독서체험 이라 던지 효체험관이 있습니다. 그곳도 이용할 수 있고, 1층에 가면 매점과 식당도 이용할 수 있고…
왕매미의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해맑은 아이들 웃음소리에 묻혔습니다. 물 만난 물고기라더니, 물 만난 아이들은 즐겁고 신났습니다.
뿌리공원 효문화마을 야외 물놀이장에서 CMB시민기자 조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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