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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지정 촉구 대전 시민 나선다

기자홍민혜

등록일시2019-08-29 15:30:35

조회수5,529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이제는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시민기구가 출범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는데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보도에 홍민혜 기자입니다.

<기사>
전국에서 유일하게 혁신도시가 없는 대전과 충남.
지난 20일,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제는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심사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이에 힘을 보태고자 대전에서 혁신도시 지정 촉구를 위해 
시민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대전시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150여 개 시민단체가 모여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 박오식 /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혁신도시가 우리 대전에 꼭 필요하죠. 충남도 마찬가지고요. 이번에 혁신도시법이 잘 통과돼서 대전이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으로 우리가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한국자유총연맹 단체에서도 이번 계기를 통해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적극 참여해서 혁신도시 지정이 되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 김길순 / 대전시 대덕구 부녀회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할 거고, 잘 되기를 염원하겠습니다. 

이번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실질적으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라는 혜택을 받게 될 대전 지역 19개 대학의 학생들도 함께했습니다.

▶ 권세한 의장 / 전국국공립대학연합회 대전‧충청권역
혁신도시법이 통과가 되면 지역인재 의무 채용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타 지역에 비해 저희 대전지역 학생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되는 거죠. 그래서 꼭 정말 이뤄져야 하는 것이고 이와 더불어 혁신도시 지정까지 함께 이뤄지면 저희 지역 대학생들에게 더 큰 혜택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결집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도 펼칩니다.
누구나 접근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됩니다.

▶남창섭 사무처장 /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번만큼은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받아서 수도권의 공공기관이 대전으로 이관되어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됐으면 합니다. 앞으로 계획은 지금 현재 지역 시민단체와 더불어서 ‘100만 명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서명 제출하기’를 통해 지금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고요. 또 대전의 영업용 택시에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스티커를 붙어서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시민들과 함께 정부와 국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혁신도시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그동안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와 시민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에 힘입어 최근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펼쳐 반드시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올 상반기부터 시민 결의대회와 국회 정책토론회 등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전시,

▶ 기자스탠드업 : 홍민혜 기자 / CMB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로 여론이 모아지며
혁신도시법 통과에 또 다른 동력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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