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12폭포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윤영순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윤영순 시민기자 / 안전관리연합회교수
금산군 남이면 구석리 동남쪽 2km의 시냇물 따라 골짜기로 들어갑니다.
금산 12폭포는 12개의 폭포입니다.
넓지않는 좁은길에 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서 올라갔습니다.
등산객을 위해 누군가가 지팡이를 많이 세워놓고 필요하면 가져가라는 배려를 했습니다.
입구에서 5분 거리이며 12폭포 가운데 계곡물이 한곳으로 모이는 형세의 폭포이며 첫 번째 폭포라 제1폭포라 합니다.
제2폭포는 장군 고함소리처럼 거세고 힘차다고 해서 장군 폭포라고 합니다.
금산 8경 중 하나로 지정된 12폭포이며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안내문입니다.
제3폭포는 일주문 폭포라고도 합니다.
제4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진 제4 폭포이며 제5 폭포는 죽포동천 폭포이며 12폭포 중 대표로 하는 폭포입니다.
대나무처럼 보이고 신선이 사는 곳이라 하여 죽포 동이라고 하며 맑은 물이 계속 흘러 아주 맑고 시원했습니다.
올라오는 중에 가장 크고 어제 내린 비가 많이 내려서 인지 그냥 눌러앉고 싶었습니다.
올라가다 보니 전화 인터넷이 안돼 청주에서 먼저 온 일행과 연락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올라가려면 사전에 알아두면 좋을 듯합니다.
제6 폭포는 구지봉과 소유 천이라는 구지소유천 폭포라고 합니다.
제7 폭포는 꼭 수염고래처럼 생겨. 고래 폭포라고도 합니다.
제8 폭포는 하얀 물보라는 눈이고 폭포수가 바닥에 떨어지며 내는 소리가 명이라는 뜻으로 명 설 폭포라고 합니다.
제9 폭포 운옥 폭포는 물방울은 은하수를 뜻하고 구름 위로 은하수가 흘러간다는 운 옥 폭포라고 하고.
제10 폭포는 거북이 전체 모습이어서 거북 폭포이고 제11 폭포는 긴- 비단을 펼쳐 놓은 듯하다고 하여 금룡 폭포라고 합니다.
제 12폭포는 신선이 계곡의 정상인 선봉으로 오르기 위해 타고 다니는 학처럼 보여서 산학 폭포라고 합니다.
물속에 들어가 물장구치며 천사의 날갯짓도 만들어 보며 12폭포에서 시원하게 하루를 즐기다가 돌아왔습니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CMB 시민기자 윤 영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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