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뉴스입니다.
매년 방학이면 반복되는 대학가 상권 붕괴로 가게 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학생들마져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우자미 시민기자입니다.
<기자>
▶ 우자미 시민기자 / 대학생
대전의 한 대학교 거리, 학기 중과 달리 한산합니다.
상점 곳곳에 방학 중에는 장사를 쉰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주손님 층인
대학생들이 고향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손님들이 줄면서 매출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대전의 모 대학교 거리를 조사한 결과, 10 중 4곳이 방학에만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처럼 대학가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방학기간에만 영업을 하지 않거나 아르바이트생들을 줄여나가는 추세입니다.
피해를 입은 것은 가게 주인 뿐 만이 아닙니다.
매출이 줄었다는 이유로 학생들 역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김수빈
방학 중에는 아무래도 학기 중보다 학생들이 적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들이 필요가 없어져서 근무시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습니다.
매년 방학이면 반복되는 대학가 상권 붕괴, 이에 뾰족한 해결방안은 보이지 않습니다.
cmb시청자기자 우자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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