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우리 지역을 이끌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민들의 목소리를, 유가연 기자가 직접 담아왔습니다.
<기자>
▶ 정해인, 김선영 / 대전 동구 자양동
이제 곧 있으면 저희가 졸업을 하고 그렇게 되면서 취업이 좀 문제가 되는데, 취업 관련해서 청년들이 취업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아직 학생이고 곧 발 디딜 때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제 저희가 밤늦게까지 걱정 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순희 / 대전 서구 둔산동
서구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서구가 정말 구민이 잘살 수 있도록 구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했으면 좋겠어요. 영화에 나온 것처럼 구민의 생각을 국회의원도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기 이익이나 정당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편리하게 어떻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으면 좋겠고요. 학원가가 많잖아요. 그만큼 우범지대도 많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해소해줬으면 좋겠어요.
▶ 이혜린 / 대전 서구 둔산동
청년들이 어려운 시기에 있는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기 힘으로 해결하는 부분도 있지만, 국회의원님의 정책을 통해서 조금 더 (사회에) 발걸음을 내딛는데 쉬워졌으면 좋겠고 그걸 좀 더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진영 / 대전 유성구 봉명동
우리의 미래가 달린 당선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여러모로 많은 수고를 하겠지만 일차적으로 국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명조 / 충남 공주시 신관동
세종시가 생기는 바람에 공주 인구가 세종시로 다 빠져나가서 인구가 확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종시와 공주시가 바라는 사람입니다. 누가 되더라도 공주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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