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 서구 괴곡동에 있는 자전거 펌프트랙에서는 주말이면 어린이를 비롯해 어른들도 자전거를 타며 여가를 즐기곤 합니다. 이곳에는 5가지 코스가 있는데 각자 수준에 따라 코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을 임승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임승수 시민기자 / 프리랜서
파도를 타듯이 곡선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지난 12월 27일 대전 서구 괴곡동에 갑천누리길 자전거 펌프트랙에는 초습자, 중급자, 고급자, 전문가, MTB 코스로 구분 되어있지만, 다양한 코스를 넘나들면서 재미있게 타고 있었습니다.
이곳 자전거 펌프트랙장에는 이용방법도 게시되어 있어서 읽어보고 타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펌프트랙을 즐겁게 타면서 안전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초등학생은 보호 장구를 잘 갖추어 타고 있었습니다.
▶ 안재현
헬멧, 무릎 보호대, 일단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펌프장에서 펌핑을 할 때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는 느낌이 재미있고, 스릴감이 있고 또 커브 도는 곳에서 점프할 수 있는데 그쪽에서 점프하는 느낌이 좋았어요.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독특한 기술을 구사하면서 재미있게 탈 수 있고, 건강에 좋은 운동이면서 지루하지 않게 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 서채호
지형이 특이하게 생겼으니까 다양한 기술들을 쓰면서 질리지 않게 타고 있어요. 안전장구들을 착용하고 화이바를 꼭 쓰고 그리고 다치지 않도록 유의해서 타고 있어요. 페달질을 하니까 다리에 힘이 많이 생기고 회전을 하면서 팔을 이용하니까 힘이 생기고 전신운동이 되어서 좋아요.
올록볼록한 트랙을 점프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건강해지고 멋진 자전거 선수도 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조윤우
길이 울룩불룩해서 자전거를 타면서 기술들을 익혀가는 재미가 있어요. 자전거를 열심히 타서 건강해지고 멋진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 했는데 이곳에 와서 자전거 펌프트랙에서 운동을 하고 난 뒤로는 몸이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어서 좋은 운동이 되고 있다고 말 하였습니다.
▶ 김기용
(자전거) 안 탔을 때는 아침에 일어날 때 몸 움직이기가 힘들었는데, 자전거를 타면서부터는 몸이 힘들지도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게 되었어요. 점프를 뛰는 것이 재미있고, 걸리(높은 턱들) 면 약간 무서운 느낌이 재미있어요.
특히 코로나가 만연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있어 통제도 필요하며, 다칠 위험요소가 있어서 안전지도를 위한 요원이 상주하면 좋겠다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 임재호
레저 문화로는 상당히 좋은 시설인데, 코로나 시대에 주말 일요일 날 보니 어린이들이 너무 많이 모여서 자전거를 타다 보니까 코로나에 너무 노출이 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자제가 되고 통제가 필요해서 기관에서 배려를 해서 유지를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되어서 적정인 원인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 건강과 즐거움을 위한 자전거 펌프트랙이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탈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코로나 확산 염려가 있는 시기인 만큼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CMB시민기자, 임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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