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시청자들의 삶의 이야기와 노래로 소통하는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이 19일 오후 4시에 CMB채널에서 본방송 됩니다.
<기사>
이번 시간에는 초대가수 한상아씨가 함께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선보였으며, 사랑의 송센터에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내용과 주위의 이웃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 학창시절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 등의 사연을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 김정선 MC /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
여름만 되면 저희 시골집에 10남매가 모여서 부산스럽게 옛 시절을 이야기하며 지냈는데요. 글쎄 코로나 때문에 2년째 다 같이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갖고 있답니다. 언니들, 우리 동생들 잘 지내고 있죠? 조만간 우리 엄마 기일에 다 같이 얼굴 보며 만나요. 다들 보고 싶네요.
▶ 한상아 가수 / 김정선의 날마다 좋은 날
안녕하세요. 저는 8월에 환갑이 되는 애청자입니다. 여고시절 꽃다운 그 시절이 우리들에게 주었던 의미는 대학을 위한 몸부림, 그것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힘든 시간 속에서도 우정도, 사랑도, 그리고 행복도 있었겠죠. 그렇게 아름다웠던 여고시절 친구들이 기억나는 날이네요. 친구들아, 잘 지내지? 보고 싶구나. 우리 코로나 끝나면 빨리 동창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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