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대전 유성구가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사>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성 1인가구 안심존 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방범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 1인가구 대상을 모집해 24가구를 선정 완료했습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방문자에 대한 자동 녹화 및 저장기능이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지문 인식 및 1회용 출입키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락, 창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창문 잠금장치 3종 세트를 무료로 지원합니다.
▶정용래 / 유성구청장
최근에 묻지마 범죄 등 여성들 대상으로 한 범죄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안전을 위한 시설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일환으로 1인 여성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문제(해결)과 안심 홈세트 지원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1인 여성 가구 중심으로 해서 50가구 대상으로 해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해서 내년에는 취약계층들 전체에 대한 사업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수 / 대전 유성구 어은동
스마트 도어록이라던가 스마트 초인종 같은 기능들을 활용해서
우리 집에 누가 기웃거리고 있는지 그런 것도 알게 되고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갈 때도 제가 없어도 내 친구가 방문했을 때
임시 비밀번호를 발급해서 나의 보안을 지킬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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