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절차상 하자로 잠정 중단됐던 대전시의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건축공사가 관할 지자체의 허가를 거쳐 재개됩니다.
<기사>
대수선 대상은 옛 충남도청사 부속건물 3개동 전체로 철골기둥 증설과 기존 기둥 보수 등입니다.
공사기간은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대전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일부 복잡한 공정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 지용환 국장 / 대전시 시민공동체국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부속 건물에 내부 인테리어 등 추가 공사에 대해서 현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 중인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 공사 용역 결과가 다음 달 10월 중순에 완료될 예정에 있는데 그 결과를 보면서 원활한 협의를 통해서 추가 건축공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목 원상복구는 상반기에 저희가 1단계로 3회에 걸쳐서 교목 49주와 관목 320주를 식재했습니다. 추가로 식재할 부분에 대해서는 가을철 적정시기이고 적정 장소 적정 수종, 적정 수량 등을 충남도와 협의해서 추가 조경식 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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