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이상민 국회의원이 최근 치러진 총선과 대선 재외국민 선거 투표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대 총선 대비 21대 총선 선거인수가 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이 의원이 외교부로 받은 재외선거 투표율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율은 75.3%였으나, 지난해 치러진 총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은 48.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55개 국가 91개 재외공관에서 투표가 중지돼 선거인 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코로나로 재외공관 선거 사무가 중단되면서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재외공관은 홍보활동과 공정환 투표관리업무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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