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이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에서 출품한 1000여 점의 작품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허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허샘 시민기자 / 프리랜서
무궁화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영원, 끈기, 일편단심이라고 합니다.
무궁화는 7월부터 10월까지 한 그루에서 3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운다니 놀랍네요.
‘온 세상을 무궁화로 물들이다’ 올해로 31회째 맞이하는 공모전은 그림,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지난해 응모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3,700여점의 응모작 중 19점이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림 부문은 ‘꿈을 심는 무궁화, 나의 꽃 무궁화를 담다’가 일반부 대상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활짝 핀 무궁화를 사진기에 담는다’가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상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 강보라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인식 제고를 할 수 있는 바람으로 출품 작품을 구성했고요.
‘꿈을 심는 무궁화’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무궁화의 친근한 이미지와 연결되도록 잘 표현하였으며, 학생부 대상은 다양한 재료와 구도로 가족애를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사진 부문은 무궁화와 빛을 조화롭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오! 내 사랑’이 극찬을 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상을 받았는데요,
수상자를 만나 보겠습니다.
▶ 김영미
무궁화 꽃 안에 화분을 가득 담은 벌 한 마리가 꽃과 사랑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도 모두 다 이렇게 무궁화를 사랑하면 어떨까.
올해 선정된 작품은 온라인에서도 전시되는데요, 공모전 누리집 나라꽃 무궁화를 치고 들어가시면 수상작 갤러리에서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주열 과장 / 산림청 도시숲경관
이러한 전시행사나 무궁화 축제가 앞으로 무궁화의 소중한 가치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품평회에는 940점이 출품되었는데요,
수상 작품 등 각양각색의 무궁화를 감상해보시지요. 어떤 꽃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 김영미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이 상황에서 무궁화 꽃을 보니까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이라는 것이 다시 막 물밀듯이 감정이 복받쳐 오르더라고요.
CMB 시민기자 허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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