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가 지하철과 버스, 트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 관리하는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추진하는 '공공교통 혁신 전략'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를 구축, 공공교통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의 브리핑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28일 오전 브리핑)
미래 대전교통을 이끄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전문 운영 주체 설립은 필수이자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음 이에, 대전교통공사를 설립하고자 함
대전도시철도공사의 ‘대전 교통공사’ 확대 개편을 통해 그동안 교통수단별로 분절적으로 이루어졌던 대전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음
대전형 MaaS 구축을 통한 통합서비스 제공,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개편, 트램 개통 및 운영, 첨단 스마트 교통서비스 제공 등 산적한 교통 현안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겠음
2022년 1월 설립을 목표로 ’22년 1단계로 대전형 마스 (MaaS) 구축과 산재한 교통인프라를 컨트롤하고 24년까지 C-ITS 등 첨단교통서비스 제공과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편, ’27년 3단계로 트램 개통까지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교통공사의 기능조정 및 업무범위를 확대해 나가겠음
대전교통은 그동안 버스 준공영제, 도시철도1호선 등 다양한 변화를 겪어왔음
그리고 앞으로 충청권광역철도, 유성복합터미널, 트램 등 굵직한 현안들이 기다리고 있음
지금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통해 이런 현안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며, 향후 대전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임
미래 150만 시민이 피부로 느끼게 될 대전교통임
교통공사 설립과 마스(MaaS) 구축을 통해 대전 어디서나 5분 안에 도착하는 정거장, 추가비용 없이 최대 5만원으로 충분한 한달 교통비, 모든 교통수단 5종 환승을 자유롭게 구현하겠음
대전 교통공사 설립을 통해 온 시민에게 통하는 대전교통, 온통대통 실현을 앞당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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