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대전방송 뉴스
<리드>
정부가 추진하는 채용박람회의 취업 알선 실적이 저조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기사>
장철민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개최된 51개의 채용박람회에 1만 7천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2%가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 의원은 채용박람회의 저조한 취업 실적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박람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구직자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채용실적이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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